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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08월 03일에 예정된 26회 스포츠의학 인증전문의 자격인정시험에 응시하려고 한다. 아직 공시된 것은 아니지만, 스포츠의학 팀주치의 심화교육과정이라는 온라인 과정이 끝나고 난 첫번째 일요일에 시험을 보는 것으로 보아 그렇게 유추했다. 대략 3달 반 정도의 공부 기간이 남은 셈이라서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려고 한다.
5월 3일부터 시작되는 스포츠의학 팀주치의 심화교육과정은 총 88개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어서, 하루에 최소 2개 정도는 들으면서 따라가야한다는 생각이다. 오늘 기준으로는 15주 정도의 기간이 남았고, 강의 시작일을 기준으로 하면 13주 정도 가량의 시간이 남았다.
이렇게까지 계획적으로 공부를 할 난이도의 시험은 아니지만, 일과 병행하기 위해서는 나름 계획을 세워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. 부디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.
기간 | 목표 |
강의 시작 전 (2주 가량) |
1. 기출 문제를 먼저 풀어보기 2. 기출 문제랑 관련된 교과서 부분만 읽어보기(형광펜 표시) |
강의 시청 (9주 가량) |
1. 강의 듣기 (평일 기준, 하루 2강) 2. 강의 후 기출 문제 다시 풀어보기 3. 교과서 다시 읽어보기 |
마무리 단계 (4주 가량) |
1. 기출 문제 다시 풀어보기 (평일 기준, 하루 4강) 2. 기출 문제와 관련된 내용 암기 |
누군가는 학회의 돈벌이 혹은 의미없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알고 있다. 그래도 학회와 연결된 여러 운동 단체에서 주치의로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은 나한테는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. 더구나 이렇게 단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사는 것이 활력이 되는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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