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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디트맨의 정형외과 이야기
정형외과/스포츠 의학 공부

챕터3_급성기 스포츠 손상 총론_스포츠 의학 교과서 정리

by 디트맨 2025. 8. 1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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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권의 chapter 3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. 

사실상 첫 의학적인 내용이라도 봐도 무방한 챕터입니다. 급성기 손상에 대한 총론을 다루기 때문에, 양이 많고 중요한 챕터입니다.

뒤에 나오는 각론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확실하게 이해를 하고 넘어가는 것이 필요합니다. 

시험도 꽤 자주 나오는 편이나, 어려운 문제가 나오는 파트는 아닙니다.

 

 

시험 목적으로 제작된 요약본은 아니므로, 지나치게 내용이 자세할 수 있습니다.

시험 목적으로 제 글을 읽으신다면, 빨간색 글자 및 형광펜 표시 글자로 강조한 내용을 위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.

빨간색 글자는 중요한 내용, 형광펜 표시 글자는 시험에 자주 나오는 내용을 표시했습니다.

 

 

 


 

 

 

1.  급성 스포츠 손상: 조직이 견딜 수 있는 것을 초과하는 응력(stress) 또는 변형(Strain)이 가해지는 힘이 작용할 때 발생.

- 외재적 요인 = 장비, 경기장 등의 외부 환경, 교정이 가능한 요소

- 내재적 요인 = 개별 선수 특성, 능력, 교정이 어려움, 복귀와 재손상 방지를 위해서 고려

- 안전 계수(=대처 능력) = 허용 응력 / 실제 응력 또는 하중 → 트레이닝을 통해서 허용 응력을 높혀서 안전 계수를 높혀야 함.

 

 

 

2. 급성 염증 반응 : 손상 조직의 보호 및 회복 준비를 목표로 함. 48-72 시간.

- 염증 지속 Sign = 휴식 및 야간 통증, 지속적인 아침 통증 및 경직, 활동 시 심해지는 부종

- 급성 손상은 초기 관리가 중요, 초기 관리는 POLICE ( PRICE가 더 이상 아님)

 

- 염증 반응 과정

(1)   혈관 손상: 혈종 형성

(2)   통각 수용체 자극으로 통증 경로 활성화: 근육의 억제 및 기능 제한으로 추가 손상을 보호, 반응성 연축 (Reactive muscle spasm)으로 통증 유발

(3)   체액 삼출 및 부종: 관절 부종은 12-24시간 정도. 혈관절증은 3시간 이내로 빠름( 인대 손상, 관절 연골 손상, 골손상 의미)

(4)   식균 작용

 

 

 

3. 신체 부위별 내용

 

(1)   뼈: 안전 계수 크다. 미성숙 골격에서 Greenstick( Compression + Tensile) + Torus( Axial compression) + Avulsion 등이 흔함. → 해부학적 치유 및 기능 회복이 목표

 

(2)   골막 타박상: 경골의 내측 및 장골능의 직접 타격이 흔함. Hip pointer = 장골능의 골막 타박상, 골막하 혈종(골막 혈관의 손상)으로 염증 반응 및 통증 유발. → 보존적 치료(보호대, 패딩)

 

(3)   관절 연골: 초자연골은 윤활 및 충격 흡수 → 국소적인 압박력 및 전단력으로 손상. → 혈관이 없어서 치유되지 않음. 클수록 예후↓, OCD는 골관절염으로 진행.

 

(4)   섬유 연골: 섬유질(강인성)과 연골 조직(탄성)의 혼합, 관절 안정성 향상, 충격 흡수 및 분산, 관절 윤활 → Meniscus 내부 2/3 + TFCC 중심은 수술로 치료.

 

(5)   추간판 수핵 탈출: 반복적인 굴곡 및 회전 부하로 인한 과사용 상태, 과도한 압박 및 굴곡으로 인해 급성으로 돌출 및 탈출 진행.

 

(6)   관절: 신경 하위 시스템 → 능동 하위 시스템: 근육, 건, 관절의 동적 안정성) → 수동 하위 시스템(뼈, 관절낭, 인대, 섬유 연골, 비수축성 결합 조직) 으로 구성된 시스템이 있음. 

신경 또는 능동 하위 시스템의 손상 → 수동 하위 시스템의 과도한 부하로 이어져서, 탈구/아탈구 발생. 

 

(7) 인대: 뼈를 연결, 장축을 따라 콜라겐 다발이 배열, 수동적 안정성 제공 → POLICE. 대부분 조직의 치유 완료 전에 복귀하므로 재손상 방지 중요(보조기, 테이핑), 신경 근육 훈련 필요.

 

(8) 근육 염좌 및 파열

- 과도한 장력 또는 전단력이 원인, 능동 수축 요소(액틴+미오신) + 수동 비수축 결합 조직(건). 원심성 수축 시 주로 파열 발생. 

- Type 1 Strain: 빠른 속도 연관, Type 2 Strain: 스트레칭 연관. 파열은 근-건 결합부 호발. → 능동/수동 스트레칭 시 통증, 근력 감소, 운동 범위 감소.

- 총 장력 = 수축에 의한 active tension + 스트레칭에 의한 passive tension, 장력이 큰 근육(2개  관절 + 2형 비율↑)에 손상 발생: 햄스트링, 대퇴 사두근, 비복근.

- 0도: 증상만, 1도: 국소 통증 및 근력 손실 미미, 2도: 심한 통증 및 부종, 근력 상실, 3도: 완전 파열 → Pollock 분류는 MRI가 정상이면 0도, 경도/중등도/고도로 1-3도, 완전 파열은 4도.

- 예후: 근막 > 근건 이행부 > 건 내부. (근육 내 central tendon의 경우에는 회복시간이 느리다. 72일 vs 21일)

- 치료: 치유 섬유가 과도하게 길어지지 않게 + 과도한 흉터 조직으로 단축되지 않게. → 초기에는 과도한 스트레칭 피하다가, 중기에는 신장성 저항 훈련 시행해야 하는 이유.

 

(9) 근육 타박상: 염좌 및 파열과 다르게, 둔한 외력에 의해 발생. 대퇴 사두근의 dead leg. 

- 혈종에 의한 통증. 구획 증후군 주의

- 초기에는 혈류 증가하는 마시지, 열 등은 금기. 후속적으로 점진적 스트레칭 및 강화.

- 골화 근염: 이소성 골화의 한 형태, 조골 세포가 근육 내 혈종에 침범하여 발생. 반복 타박상 및 출혈 초기 처치가 부적하면 호발, 손상 2-4주에 자라서, 석회화로 관찰. 

 

(10) 운동 관련 경련(EAMC): 60초 이내로 갑자기 고통스러운 불수의적 수축, 운동 중 또는 직후 발생.

- 일시적(60초 이내 지속), 무기력, 재발 경향, 운동 능력 저하, 종아리와 발에 호발. 

- 원인: 과거는 탈수-전해질 이론(outdated) → 피로한 운동에 대한 반응으로 척추 수준에서 비정상적인 신경근 조절 → 흥분성 신호 증가 및 억제성 신호 감소.

- 치료: 운동 뉴런 활성을 줄이기 위해서 수동 스트레칭(20분간 또는 Fasciculation이 멈출 때까지 수동 긴장 유지) + 구심성 건과 길항 수축군에 전기 자극

- 예방: 피로도 조절 및 신경근 조절 변화, 근막 트리거 마사지, 스트레칭.

 

(11) 신경 관련: Stinger(Burner) → 상완 신경총의 과도한 스트레칭으로 수 분에서 수 시간 지속되는 작열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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